좋은 거위털 침구, 이렇게 고르세요
홈코디 트렌드 이야기 2012/01/09 18:33직장인 김길수(40)씨는 최근 잦은 야근과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최근 구입한 거위털 침구로 숙면을 취하게 되었다. 짧아진 수면 시간과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에 질 좋은 수면이 도움된다. 질 좋은 수면을 위해 자신에게 적합한 편안하고 포근한 침구 선택은 필요충분조건이 되었다. 최근 수면에 대한 관심으로 거위털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거위털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 그리고 거위털 침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1마리에서 10g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다운(Down)
오리는 성장까지 약 7주 가량 소요되는 소형 조류인데 반하여 거위는 성장까지 21~22주 가량 소요된다. 따라서 거위에서 채취한 구스다운(Goose Down)과 구스패더(Goose Feather)는 오리에서 채취한 덕다운(Duck Down)과 덕패더(Duck Feather)에 비하여 강하고 볼륨감이 우수하며 가격 면에서도 고가이다. 특히 구스다운의 솜털송이(Down Cluster)는 덕다운의 솜털송이에 비하여 2~2.5배가 된다. 그런 이유로 반발력, 보온성, 경량성 등이 우수하다. 또한 기후적인 영향에 따라 북유럽산 구스다운은 타지역의 그것에 비하여 필파워(Fill Power, 복원력 기준치)도 높다.
다운(Down)은 가슴부분의 솜털을 의미한다. 다른 부위에서 채취한 패더(Feather)에 비하여 부드럽고 부피감이 좋으며 습기 조절능력이 우수하여 이불용으로 적합하다. 다운 함량이 높을수록 가벼움과 보온성이 우수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패더(Feather)는 부피감은 적으나 내구성이 뛰어나 베개나 매트리스패드(패더베드, 요)와 같은 깔개의 충전재로 많이 사용된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위털 이불 또는 구스다운 이불은 다운의 함량에 따라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거위털 침구, 이렇게 선택하면 실수 없어
거위털 이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품에 사용된 소재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거위털 이불은 다운프루프(Down-Proof)가공을 마친 순면 60수 고밀도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다운프루프 가공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며 중국 등지의 가공 기술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 또 충전재로 사용한 거위털의 다운함량(솜털과 깃털의 비율), 산소가, 탁도(세척 정도), 유지분 함량 등이 기준치에 적합한 지, PH, 냄새 등의 Test를 마친 거위털을 사용하였는가 여부도 중요하다.



여기에 또 한가지 거위털 이불을 선택할 때에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점이 꼼꼼한 봉제이다. 입체형 봉제방식으로 작업된 제품이 맞봉제 방식으로 작업된 제품에 비하여 털 뭉침이 적어 균일한 보온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1인치(2.54CM)당 15땀 이상으로 꼼꼼하게 봉제된 제품은 장기간 사용해도 털빠짐이 적다. 실제로 거위털 이불을 2년째 사용하고 있는 주부 박순희(48)씨는 2년전 처음 거위털 이불을 사용하고 거위털 이불 마니아가 되었다. 하지만 허술한 봉제로 제품에서 거위털이 빠져 집안 곳곳에 거위털이 날리는 불편을 겪었다. 거위털 이불은 꼼꼼한 봉제가 중요한 것이다.
컴포플러스(ComforPlus+) 거위털 침구를 공급하고 있는 이노까사(InnoCasa)의 한상돈 대표는 “거위털 침구를 한번 사용하고 나면 다른 소재의 침구를 사용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며 거위털 침구의 우수성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거위털 이불, 거위털 베개 등 거위털 침구를 선택함에 있어 반드시 꼼꼼한 봉제를 따지고 구매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향후 털빠짐으로 인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http://www.womennews.co.kr/news/5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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